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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옥컴퍼니, 대한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AI 세션에서 수의학 생성형 AI 개발 방향 소개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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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 첫 세션은 반려동물 임상 분야의 인공지능 - 춘옥컴퍼니 허찬 대표 (출처: 데일리벳)
대한수의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 첫 세션은 반려동물 임상 분야의 인공지능 - 춘옥컴퍼니 허찬 대표

춘옥컴퍼니는 지난 4월 23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수의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 인공지능(AI) 세션에서 수의 임상 영역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세션은 반려동물 임상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적용 가능성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서 춘옥컴퍼니 허찬 대표는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수의학 인공지능 개발 흐름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춘옥컴퍼니는 기존의 영상 분석 중심 인공지능과 달리, 생성형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수의사의 임상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개발에 나서고 있다. 허찬 대표는 발표에서 생성형 AI의 핵심 구조를 제안한 2017년 Google의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을 비롯해, LLM과 의학·수의학 인공지능 발전에 영향을 준 주요 연구들을 소개했다.


또한 인공지능이 임상 현장에서 수의사와 의사의 판단을 보조하고, 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가능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는 춘옥컴퍼니가 개발 중인 수의학 AI가 단순한 정보 제공 도구를 넘어, 실제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춘옥컴퍼니의 수의학 특화 LLM 모델인 VetJarvis도 함께 소개됐다. VetJarvis는 반려동물 진료기록 40만 건과 수의학 논문 수만 편을 학습한 모델로, 일본 수의사 국가시험의 소동물 임상 관련 문항에서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허찬 대표는 발표를 통해 “확률형 모델인 LLM은 환각 현상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으며, 마지막 판단은 수의사가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춘옥컴퍼니가 수의학 AI를 수의사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수의사의 전문적 판단을 보조하는 안전하고 설명 가능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으로 개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춘옥컴퍼니는 앞으로도 수의학 AI의 정확도와 안전성, 설명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수의사와 보호자 모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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