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추상 디지털 메시

수의사는 진료 과정에서 AI에 무엇을 질문할까? 춘옥컴퍼니, 임상 단계별 AI 질문 유형 연구 프리프린트 공개

  • 7월 13일
  • 1분 분량

춘옥컴퍼니, 수의 임상 현장의 AI 활용 패턴을 3개 범주·21개 유형으로 체계화


이번 연구의 제목은 ‘Development of an Exploratory Taxonomy for Veterinary Professionals’ AI Query Patterns Across Clinical Stages: An Expert Panel Study’로, 수의 임상 현장에서 발생하는 AI 질문을 임상 단계와 질문 목적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해당 논문은 2026년 6월 9일 bioRxiv에 게시됐다.


수의 전문가의 임상 단계별 AI 활용 패턴을 분석

춘옥컴퍼니 개발/연구팀은 수의 임상 AI 챗봇에서 8개월간 수집된 실제 질문 로그 5,372건을 분석해 초기 분류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관련 문헌 검토와 임상 현장에서 활동 중인 수의 전문가 38명의 구조화된 설문 검토를 거쳐 AI 질문을 ▲임상 지원 ▲근거 기반 연구 ▲용어·약물 정보의 3개 범주와 21개 세부 유형으로 분류했다.


전문가 패널의 임상 단계별 1순위 질문 유형을 종합한 결과, 감별진단 추론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특히 진료 전과 검사 결과 확인 후, 비진료 시간에는 감별진단 추론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반면 진료 후 단계에서는 입원 여부, 추적 관찰, 처치 방향 등을 판단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이 55.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력과 근무기관에 따른 차이도 확인됐다. 임상 경력 10년 이상인 전문가들은 10년 미만 그룹보다 근거 검색을 더 자주 선택했으며, 대학·교육병원 소속 전문가 집단에서는 근거 검색이 가장 두드러진 질문 유형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수의 AI가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형태의 답변을 제공하기보다, 진료 단계와 임상 경험, 근무 환경, 질문 목적에 따라 정보의 구조와 깊이를 달리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수의 임상 AI의 성능을 평가할 때 단순한 정답률뿐 아니라 감별진단, 치료 프로토콜, 의사결정 지원, 근거 검색 등 실제 임상 질문 유형을 반영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춘옥은 이번 연구에서 구축한 분류체계를 바탕으로 수의사의 실제 임상 워크플로우와 정보 요구를 반영한 임상 AI 시스템 및 평가 체계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춘옥컴퍼니에 있으며,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댓글


bottom of page